*** 황준오 < 분당신도시 수내동 "미도공인" 대표 >

전세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수요가 많지만 물량이 달려 일주일 정도는 기다려야 물건을 찾을 수 있다.

이같은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5월 결혼시즌을 앞두고 있는데다 신혼부부들이 분당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전세값은 수내동 쌍용아파트 22평형 6천5백만~7천만원, 32평형 9천만~9천5백
만원으로 보름사이 5백만원이 올랐다.

인근의 벽산아파트 48평형은 1억1천5백만~1억2천만원까지 상승했다.

로얄층 소형평수는 매물이 동이나 거래가 안된다.

이에반해 매매는 보합세다.

쌍용아파트 22평형 1억1천5백만~1억2천5백만원, 32평형 1억8천5백만~1억9천
만원, 벽산아파트 48평형 2억9천만~3억원선이다.

*(0342)716-2747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