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면톱] 내부순환도로변 아파트 유망 .. 내달 1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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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일 서울 내부순환고속도로가 완전개통된다.
이에따라 주요 구간의 진출입로변에 위치한 아파트들이 유망 투자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통체증이 상당부분 해소되고 신규도로를 이용해 출퇴근시간이 단축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현지 부동산업소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상승세를 보이는 이들 아파트에
"교통여건 개선"이라는 재료가 본격 반영되면 상승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이번에 마지막으로 뚫리는 구간은 홍은동사거리~종로구 부암동~북악터널~
길음동사거리~하월곡동~제기동~마장동을 잇는 13.7km.
서울 동북부(도봉 성북 중랑구)에서 남서부지역(김포공항)으로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3분의1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홍제동 현대 =진.출입로에서 차로 10분거리로 강북권 진입이 수월하게
됐다.
6월 7백87가구 입주가 시작되는데 분양권시세는 25평형이 1억3천5백만~
1억4천만원, 32평형이 1억7천5백만원.
프리미엄이 2천만원가량 붙어 있는데 입주시기가 다가오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정릉동 경남 =신촌 여의도 김포는 물론 성수대교를 이용해 강남권 진출도
쉬워질 전망.
지하철4호선 길음역까지 걸어서 10분거리이고 근거리에 신세계백화점등
대형유통시설이 있다.
6월께 8백67가구가 입주할 예정.
19~42평형 전 평형을 분양가와 엇비슷한 시세로 살수 있다.
32평형의 매입가능 가격은 1억5천만원.
<>돈암동 삼성 =길음동 진출입로를 이용해 강남지역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지하철4호선 길음역까지 차로 5분거리이고 단지 뒤편으로 개운산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
2천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매매및 전세물량이 풍부하다.
입주시기는 오는 4월.
24평형은 1천만원, 31,41평형은 3천만원가량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종암동 SK =단지 옆으로 내부순환도로가 지나 외곽에 위치한 아파트값이
안쪽보다 1천만원정도 낮다.
지난 9월 입주한 이 아파트는 내년11월 개통예정인 지하철6호선 월곡역과
걸어서 5분가량 걸린다.
모두 1천8백가구로 구성됐는데 매매가는 24평형이 1억1천만~1억2천만원,
33평형이 1억7천5백만~1억9천만원, 41평형이 2억3천만~2억8천만원으로
분양가보다 1천5백만~2천만원 높다.
<>마장동 현대 =단지 앞으로 4차선 도로가 개설돼 있고 지하철5호선
마장역과 걸어서 5분거리로 교통여건이 좋은 편.
지난 4월 1천17가구의 입주가 완료됐다.
마장 축산물시장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다소 떨어지는게 단점이다.
아파트 시세는 24평형 1억1천5백만~1억2천5백만원, 33평형 1억6천만~1억7천
만원, 49평형 2억6천만~2억8천만원으로 분양가에 비해 1천만~1천5백만원
오른 상태다.
< 유대형 기자 yood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8일자 ).
이에따라 주요 구간의 진출입로변에 위치한 아파트들이 유망 투자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통체증이 상당부분 해소되고 신규도로를 이용해 출퇴근시간이 단축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현지 부동산업소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상승세를 보이는 이들 아파트에
"교통여건 개선"이라는 재료가 본격 반영되면 상승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이번에 마지막으로 뚫리는 구간은 홍은동사거리~종로구 부암동~북악터널~
길음동사거리~하월곡동~제기동~마장동을 잇는 13.7km.
서울 동북부(도봉 성북 중랑구)에서 남서부지역(김포공항)으로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3분의1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홍제동 현대 =진.출입로에서 차로 10분거리로 강북권 진입이 수월하게
됐다.
6월 7백87가구 입주가 시작되는데 분양권시세는 25평형이 1억3천5백만~
1억4천만원, 32평형이 1억7천5백만원.
프리미엄이 2천만원가량 붙어 있는데 입주시기가 다가오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정릉동 경남 =신촌 여의도 김포는 물론 성수대교를 이용해 강남권 진출도
쉬워질 전망.
지하철4호선 길음역까지 걸어서 10분거리이고 근거리에 신세계백화점등
대형유통시설이 있다.
6월께 8백67가구가 입주할 예정.
19~42평형 전 평형을 분양가와 엇비슷한 시세로 살수 있다.
32평형의 매입가능 가격은 1억5천만원.
<>돈암동 삼성 =길음동 진출입로를 이용해 강남지역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지하철4호선 길음역까지 차로 5분거리이고 단지 뒤편으로 개운산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
2천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매매및 전세물량이 풍부하다.
입주시기는 오는 4월.
24평형은 1천만원, 31,41평형은 3천만원가량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종암동 SK =단지 옆으로 내부순환도로가 지나 외곽에 위치한 아파트값이
안쪽보다 1천만원정도 낮다.
지난 9월 입주한 이 아파트는 내년11월 개통예정인 지하철6호선 월곡역과
걸어서 5분가량 걸린다.
모두 1천8백가구로 구성됐는데 매매가는 24평형이 1억1천만~1억2천만원,
33평형이 1억7천5백만~1억9천만원, 41평형이 2억3천만~2억8천만원으로
분양가보다 1천5백만~2천만원 높다.
<>마장동 현대 =단지 앞으로 4차선 도로가 개설돼 있고 지하철5호선
마장역과 걸어서 5분거리로 교통여건이 좋은 편.
지난 4월 1천17가구의 입주가 완료됐다.
마장 축산물시장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다소 떨어지는게 단점이다.
아파트 시세는 24평형 1억1천5백만~1억2천5백만원, 33평형 1억6천만~1억7천
만원, 49평형 2억6천만~2억8천만원으로 분양가에 비해 1천만~1천5백만원
오른 상태다.
< 유대형 기자 yood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