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서울 개봉동에 짓고 있는 "개봉훼미리타운"아파트 3천3백76
가구를 분양중이다.

1단지는 25~44평형 2천4백12가구, 2단지는 26~57평형 9백65가구로 구성
된다.

분양가는 1억2천5백만원(25평형)부터 2억9천9백50만원(57평형)까지다.

현대는 계약금을 10%로 낮추고 중도금(50%)과 잔금(40%)비율을 높이는
등 납부조건을 완화했다.

입주예정일은 2001년 상반기.

개봉훼미리타운은 개봉전철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이고 남부순환도로와
서부간선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단지에 걸맞게 각종 편익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02)746-2664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