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12일 포스코계열사인 POS.A.C와 공동으로 한국담배인삼공사가
발주한 남원원료공장 현대화사업의 건설사업관리(CM)용역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낙찰가는 10억5백만원이다.

이 프로젝트는 남원원료공장을 고품질의 제맥엽 생산이 가능한 현대식
시설로 개선하기 위해 턴키방식으로 추진되는 건설사업이다.

현대컨소시엄은 기본계획수립에서부터 설계 및 시공관리, 사후관리에 이르
기까지 전과정의 건설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방형국 기자 bigjo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