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내집마련 지금이 적기 : 이달 2만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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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내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올해
마지막 분양아파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들 지역에서 연말까지 공급되는 아파트는 현재 선착순 청약을 받고 있는
물량을 포함해 대략 2만여가구.
공급지역도 용인 김포 수원 남양주 등 인기 주거지역이 주종을 이루고
대단지가 많은게 특징이다.
경기가 내년부터 본격 회복되고 시중금리도 하향안정세를 지속할 전망이어서
이번 기회에 적극적인 청약전략을 구사해볼 만하다.
[ 서 울 ]
인기지역은 대부분 청약이 마감된 상태지만 미계약분이 아직 상당수
남아 있어 잘만 고르면 의외로 알짜배기를 건질수 있다.
도시개발공사가 공급하는 노원구 상계2지구 및 화곡지구 시영아파트,
휘경동 주공아파트가 선착순 분양중이다.
1백%를 넘는 청약률을 보였던 지난 11차 동시분양물 중에도 계약해지분이
나올 것으로 보여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상계2지구와 휘경지구는 2천가구가 넘는 대단지인데다 지하철역과
가까워 주목할 만하다.
[ 용 인 ]
쌍용 금호 성원 성우종합건설 등 6개업체가 6천여가구를 분양중이다.
평당분양가가 4백30만~5백30만원으로 현재 입주한 아파트 시세보다 10%정도
싸다.
최근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죽전지구를 비롯 보정 마북 신봉 동천지구 등이
아파트 숲으로 변모할 예정이어서 투자전망이 밝은 편이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30분안에 닿을수 있다.
수지~수원 43번국도가 6차선으로 확장되면 교통여건은 한결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용인지역중에서도 교통여건이 가장 뛰어난 구갈2지구에선 풍림산업과
세종건설이 청약을 받고 있다.
평당 분양가는 4백30만원선.
경부.영동고속도로 신갈 분기점 바로 아래에 위치해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 택지개발지구로 상하수도 도로 학교 공공기반시설이 잘 갖춰질 예정이다.
[ 광 주 ]
성원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아파트 1천1백여가구를 공급중이다.
태전리 성원아파트는 내년 분양분 1천54가구를 포함하면 2천6백여가구의
대단지다.
계약금을 총분양가의 20%에서 10%로 낮추었고 6천만원까지 융자를 알선해
준다.
오포면 양벌리 현대아파트의 분양가는 평당 3백50만~4백만원.
중도금 4천만원까지 연12%에 3년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대출해주고
잔금비율을 50%로 높였다.
광주지역은 3번국도와 수지~수서간 고속화도로를 통하면 차로 강남까지
30분거리이다.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 남양주 ]
부영이 도농동에서 지난 2일부터 1천1백44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1차분양분 2천42가구의 아파트 분양가를 10%가량 내렸다.
이에따라 평형에 관계없이 평당 분양가가 5백8만원에서 4백48만원으로
낮아졌다.
계약금도 분양가의 10%로 낮추었고 중도금을 선납할 땐 연 15%의 할인금리를
적용해준다.
이 아파트는 전철복선화가 진행중인 중앙선 도농역이 단지앞에 위치해 있고
경춘국도 판교~구리 고속도로 등을 이용할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다.
[ 김 포 ]
현대건설 대우자동차판매 신안종합건설 월드건설 등 4개사가 3천2백여가구의
아파트중 미계약분에 대해 청약을 받고 있다.
장기동 현대아파트는 이번 공급분 7백62가구외에 내년초 분양될 1천9백38
가구를 합쳐 2천5백13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30%, 잔금 60%로 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을 대폭 낮춘게
특징이다.
신안종합건설은 평당분양가를 3백15만~3백62만원으로 다른 업체보다 10%이상
낮게 책정했다.
서울 북서부의 인기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김포는 앞으로 2만여가구의
아파트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투자가치도 높은 편이다.
48번국도가 8차선으로 확장공사 중이고 2002년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 기 타 ]
올 하반기 수도권의 분양열기를 주도한 수원지역에선 권선3지구와 조원지구
에 아파트 미계약분이 남아 있다.
최근 청약에서 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수원 조원지구에선 21일
잔여판매분에 대한 청약접수가 실시된다.
권선3지구 삼성 한솔아파트는 분양 잔여물량에 대해 현재 선착순 청약이
가능하다.
또 서울 북부지역인 의정부 신곡지구와 양주 덕정지구에서도 청약을 할수
있는 아파트가 상당수 남아 있다.
신규공급분 중에서 눈에 띄는 곳은 주공이 중순이후 청약에 들어갈
광명 철산아파트.
17~45평형 2천3백51가구로 분양가는 평당 4백30만~4백40만원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4일자 ).
마지막 분양아파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들 지역에서 연말까지 공급되는 아파트는 현재 선착순 청약을 받고 있는
물량을 포함해 대략 2만여가구.
공급지역도 용인 김포 수원 남양주 등 인기 주거지역이 주종을 이루고
대단지가 많은게 특징이다.
경기가 내년부터 본격 회복되고 시중금리도 하향안정세를 지속할 전망이어서
이번 기회에 적극적인 청약전략을 구사해볼 만하다.
[ 서 울 ]
인기지역은 대부분 청약이 마감된 상태지만 미계약분이 아직 상당수
남아 있어 잘만 고르면 의외로 알짜배기를 건질수 있다.
도시개발공사가 공급하는 노원구 상계2지구 및 화곡지구 시영아파트,
휘경동 주공아파트가 선착순 분양중이다.
1백%를 넘는 청약률을 보였던 지난 11차 동시분양물 중에도 계약해지분이
나올 것으로 보여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상계2지구와 휘경지구는 2천가구가 넘는 대단지인데다 지하철역과
가까워 주목할 만하다.
[ 용 인 ]
쌍용 금호 성원 성우종합건설 등 6개업체가 6천여가구를 분양중이다.
평당분양가가 4백30만~5백30만원으로 현재 입주한 아파트 시세보다 10%정도
싸다.
최근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죽전지구를 비롯 보정 마북 신봉 동천지구 등이
아파트 숲으로 변모할 예정이어서 투자전망이 밝은 편이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30분안에 닿을수 있다.
수지~수원 43번국도가 6차선으로 확장되면 교통여건은 한결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용인지역중에서도 교통여건이 가장 뛰어난 구갈2지구에선 풍림산업과
세종건설이 청약을 받고 있다.
평당 분양가는 4백30만원선.
경부.영동고속도로 신갈 분기점 바로 아래에 위치해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 택지개발지구로 상하수도 도로 학교 공공기반시설이 잘 갖춰질 예정이다.
[ 광 주 ]
성원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아파트 1천1백여가구를 공급중이다.
태전리 성원아파트는 내년 분양분 1천54가구를 포함하면 2천6백여가구의
대단지다.
계약금을 총분양가의 20%에서 10%로 낮추었고 6천만원까지 융자를 알선해
준다.
오포면 양벌리 현대아파트의 분양가는 평당 3백50만~4백만원.
중도금 4천만원까지 연12%에 3년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대출해주고
잔금비율을 50%로 높였다.
광주지역은 3번국도와 수지~수서간 고속화도로를 통하면 차로 강남까지
30분거리이다.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 남양주 ]
부영이 도농동에서 지난 2일부터 1천1백44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1차분양분 2천42가구의 아파트 분양가를 10%가량 내렸다.
이에따라 평형에 관계없이 평당 분양가가 5백8만원에서 4백48만원으로
낮아졌다.
계약금도 분양가의 10%로 낮추었고 중도금을 선납할 땐 연 15%의 할인금리를
적용해준다.
이 아파트는 전철복선화가 진행중인 중앙선 도농역이 단지앞에 위치해 있고
경춘국도 판교~구리 고속도로 등을 이용할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다.
[ 김 포 ]
현대건설 대우자동차판매 신안종합건설 월드건설 등 4개사가 3천2백여가구의
아파트중 미계약분에 대해 청약을 받고 있다.
장기동 현대아파트는 이번 공급분 7백62가구외에 내년초 분양될 1천9백38
가구를 합쳐 2천5백13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30%, 잔금 60%로 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을 대폭 낮춘게
특징이다.
신안종합건설은 평당분양가를 3백15만~3백62만원으로 다른 업체보다 10%이상
낮게 책정했다.
서울 북서부의 인기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김포는 앞으로 2만여가구의
아파트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투자가치도 높은 편이다.
48번국도가 8차선으로 확장공사 중이고 2002년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 기 타 ]
올 하반기 수도권의 분양열기를 주도한 수원지역에선 권선3지구와 조원지구
에 아파트 미계약분이 남아 있다.
최근 청약에서 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수원 조원지구에선 21일
잔여판매분에 대한 청약접수가 실시된다.
권선3지구 삼성 한솔아파트는 분양 잔여물량에 대해 현재 선착순 청약이
가능하다.
또 서울 북부지역인 의정부 신곡지구와 양주 덕정지구에서도 청약을 할수
있는 아파트가 상당수 남아 있다.
신규공급분 중에서 눈에 띄는 곳은 주공이 중순이후 청약에 들어갈
광명 철산아파트.
17~45평형 2천3백51가구로 분양가는 평당 4백30만~4백40만원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