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이 진단하는 내년 전망' .. 이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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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숙 < LMS부동산컨설팅대표 >
부동산시장은 실물경기 회복에 따라 내년 상반기부터 바닥권을 서서히
벗어나 하반기엔 회복세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계속되는 구조조정의 여파로 늘어나는 실업인구와 기업의 투자위축으로
과거 호황기와 같은 급격한 가격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주택경기가 활성화될 경우 지역별 입지여건과 아파트의 내재적 가치에 따라
집값 상승.하락의 편차가 커지므로 주택구입에 신중해야 한다.
이는 교통 환경 상권 교육시설 등 주거편의성과 집값이 비례한다는 얘기다.
또 새 아파트와 헌 아파트의 가격편차가 커질 것이기 때문에 환금성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건축연수가 15년을 넘는 중고주택 구입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서울지역은 5.6.7호선 지하철역 주변이나 기존 지하철망
과 환승역이 예정된 지역중에서 5백가구 이상 규모의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좋다.
수도권에서는 단지 규모가 최소 1천가구이상, 가능하면 택지개발지구 등
대규모 신시가지가 형성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4일자 ).
부동산시장은 실물경기 회복에 따라 내년 상반기부터 바닥권을 서서히
벗어나 하반기엔 회복세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계속되는 구조조정의 여파로 늘어나는 실업인구와 기업의 투자위축으로
과거 호황기와 같은 급격한 가격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주택경기가 활성화될 경우 지역별 입지여건과 아파트의 내재적 가치에 따라
집값 상승.하락의 편차가 커지므로 주택구입에 신중해야 한다.
이는 교통 환경 상권 교육시설 등 주거편의성과 집값이 비례한다는 얘기다.
또 새 아파트와 헌 아파트의 가격편차가 커질 것이기 때문에 환금성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건축연수가 15년을 넘는 중고주택 구입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서울지역은 5.6.7호선 지하철역 주변이나 기존 지하철망
과 환승역이 예정된 지역중에서 5백가구 이상 규모의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좋다.
수도권에서는 단지 규모가 최소 1천가구이상, 가능하면 택지개발지구 등
대규모 신시가지가 형성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