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사장 조일묵.장애인재활협회장)은 4일 오후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3회 우경복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선 장애인가족을 정성으로 보살펴 온 정칠석(73.경기 양평),
임복재(49.서울 구로), 정경옥(42.경기 안양), 최영옥(38.경남 창원),
김명자(52.서울 관악), 곽정복(63.서울 강동), 김춘자(53.경기 의정부)씨가
상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김용준 헌법재판소장, 서영훈 신사회공동선운동연합 공동대표,
김학묵 뇌성마비복지회장, 한충길 국립재활원장, 김형식 중앙대교수, 김성택
파라다이스 대표이사, 김현영 한국포에버 대표, 김주영 작가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