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원으로 A급 점포와 임대수익을"

소규모 창업이 가능한 우량 상가가 나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남대문시장내 패션 및 잡화 전문매장인 "시티필리아"가 바로 그것.

이 상가는 <>뛰어난 입지 <>안정성 <>저렴한 가격 <>영업지원 시스템 등으로
분양 초기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차선 대로인 퇴계로변과 지하철 4호선 회현역(남대문시장)역세권에 위치,
유동인구가 많아 상가로선 입지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건물이 준공된 상태에서 분양에 들어가 공사 중단이나 시공사 부도에 따른
위험이 없다.

특히 새 건물이어서 권리금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가는 1개 점포(임대분양)당 3천5백만~3천9백만원.

주변상가의 경우 보증금 1천만~1천5백만원, 월세 70만~1백만원선인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가격이다.

특히 구입한 상가를 재임대하는 수요자에게는 본사가 보증금 1천만원, 월세
50만~60만원선에 임대를 알선해 준다.

이 경우 실투자가 2천5백만원이면 연 6백만원이 넘는 월세소득을 올릴 수
있다.

특히 이 상가는 마진이 높고 재고부담이 별로 없는 업종(잡화 액세서리 등)
이어서 자금회전이 빠르며 본사의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이 뒷받침돼
초보창업자도 비교적 쉽게 영업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분양방식은 임대분양과 일반분양(등기분양) 등 2가지.

1인당 2개 점포까지 계약이 가능하다.

(02)752-4789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