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총동창회(회장 정호선.국회의원)는 정품소프트웨어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아래아한글815 특별판" 프로그램 1만개(1억원어치 분량)를 일괄구매,
동문기업 및 모교 신입생에게 전달키로 했다.

총동창회는 이를 위해 16일 한글과 컴퓨터(대표 전하진)와 조인식을 가졌다.

한컴은 이에 따른 매출의 20%를 적집, 동창회 이름으로 인하대 재학생들
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장규호 기자 seini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