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윤호 < 용인시 수지읍 죽전리 "동아공인" 대표 >

죽전지구는 분당과 동일생활권이지만 시세는 훨씬 낮아 인기가 높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3천5백여가구의 입주를 앞두고 거래도 활발하다.

서울 강남까지 30분내에 닿을 수 있기 때문에 대치동 잠실 등 강남지역
거주자들이 많이 이사오고 있다.

월 10~20건을 거래하고 있으며 전세계약 건수가 매매보다 많다.

이곳 벽산아파트 로얄층 32평형 매매가는 1억3천~1억3천5백만원으로 분당
동일평형(1억8천5백~1억9천만원)보다 훨씬 싸다.

32평형 전세가도 4천5백~5천만원으로 분당(8천5백~9천만원)의 절반수준이다.

따라서 신혼부부들이 선호한다.

최근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데다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발전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0331)261-4646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