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광주시 북구 두암동 옛 대창버스 차고지에 지을 두암동
현대아파트 청약율이 1백%를 넘었다.

IMF이후 광주지역에서 청약율 1백%를 넘긴 것은 현대아파트가 처음이다.

현대산업개발은 3순위까지 접수한 결과 4백24가구 분양에 4백63명이 신청
했다고 4일 밝혔다.

평형별 청약숫자는 <>31평형(1백49가구) 1백95명 <>37평형(1백91가구) 1백
50명 <>42평형(56가구) 75명 <>50평형(28가구) 43명 등으로 대형평형일 수록
청약률이 높았다.

두암동 현대아파트는 온돌마루판 식기세척기 등 고급마감재를 사용해 시공
되며 입주예정일은 2000년 12월말이다.

< 유대형 기자 yood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