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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분양 줄이기 판촉강화 .. 주택업체, 사원 인센티브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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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업체들이 급증하고 있는 미분양 주택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제를 잇따라 도입하는등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내달말까지 시한부로 "회사사랑 1인1주택 판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은 미분양 아파트 1가구를 판매할 경우 수수료 명목으로
    2백만~3백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판매실적은 2백여가구에 이르고 있으며 전체직원 2천여명 가운데 10%
    정도가 이 운동에 참여한 것으로 회사측은 추산하고 있다.

    고려산업개발도 지난 6월초부터 최근까지 2개월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분양 아파트 판매금액의 1%를 수수료로 지급했으며 대우건설도 지난달
    1일부터 무기한으로 미분양아파트 인센티브제를 실시하고 있다.

    대우는 또 직원들이 직접 미분양아파트 매입을 신청할 경우 주택자금의
    일부를 무이자 또는 저리로 융자해 주고 있다.

    이에 앞서 삼성물산은 이미 지난 3월부터 미분양아파트 1가구 판매에
    대해 1백만원씩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 제도로 지금까지 모두
    1백20여가구 정도의 미분양을 줄였다.

    업계 관계자는 "미분양 해소를 위해 인센티브제를 도입하는 등 전사원을
    영업사원화하는 등 업체들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일부 업체에서는
    이같은 인센티브제도가 강제적인 성격을 띠게 되면서 직원들에게 새로운
    부담이 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 백광엽 기자 kecore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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