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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지방 주요아파트 시세] (시황) 상승세 한풀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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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시 등 수도권(서울제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한풀 꺽였다.

    일부 중소형 아파트를 제외하곤 대부분 보합수준에 머물러 있다.

    전세시장은 정반대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수요자는 늘어나는 반면 물건은 달리는 실정이어서 추가 상승도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집값이 오른 곳은 구리 시흥 과천시 아파트들이다.

    구리시일대 아파트는 뒤늦게 오름세를 타고 있다.

    교문동 한가람 25평형은 1억~1억1천5백만원으로 이달들어 5백만원이 올랐다.

    시화지구의 경우 33평이하 중소형을 위주로 2백만원 안팎 상승했다.

    과천에선 27평이하 소형 급매물이 꾸준히 거래되면서 평형에 따라 2백만~
    3백만원씩 뛰었다.

    그러나 나머지 지역은 일부 소형 평형을 제외하고 대부분 보합세다.

    지난달 폭등세를 보였던 분당 야탑동 선경아파트 32~48평형의 경우 이달
    부터 가격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분당에선 매송동 두산아파트 22평형이 1억~1억2천만원으로 5백만원 오르는
    등 일부 작은 아파트만 소폭 상승했다.

    용인시에 있는 아파트들도 보합세를 보였다.

    삼가동 현대아파트 24평형이 7천만~8천만원, 34평형이 1억1천만~1억4천만원
    으로 2주전과 똑같은 시세를 보였으며, 수원시 역시 거래가 두절된 상태에서
    가격이 움직이지 않고 있다.

    이밖에 일산 중동 평촌등 나머지 지역도 거래가 줄고 호가도 제자리 걸음
    이다.

    수도권 매매시장은 매수세가 현저히 줄어든 상태에서 각 업소마다 매물이
    쌓이는 추세여서 향후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대부분 지역에서 거래가 활발한 가운데 간혹 크게 오른
    물건도 나타나고 있다.

    용인시 수지읍 현대아파트 24평형은 5천만원에 전세계약이 이뤄져 최근
    2주 사이에 1천5백만원이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분당 수내동 대림아파트 48평형 전셋값은 1억~1억1천만원으로 최근 5백만~
    1천만원이 뛰었으나 그나마 매물이 귀하다.

    고양시 성사동에선 15평짜리 주공아파트 전세값이 2천8백만원으로 3백만원
    이나 올랐으며 의정부 장암지구 한일 삼익아파트 등도 대부분 평형이
    5백만원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다.

    지방은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년이상 동안 추락한 시세보다도 1천만원이나 싼 급매물조차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전세시장은 거래가 다소 이뤄지는 추세이지만 물건을 골라잡을 수 있어
    집주인과 전세 수요자간에 공방이 빚어지고 있다.

    < 방형국 기자 bigjo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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