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회장 이관식)가 회장컵오픈대회와 티칭프로선발전을
열기로 했다.

협회는 박세리의 메이저 2연승을 맞추어 국내여자프로골프의 붐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9(수)~31(금)일 이포CC에서 회장컵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즌 두번째인 이 대회의 총상금은 5천만원, 우승상금은 9백만원이다.

협회는 또 8월12~14일 같은 장소에서 여자티칭프로 선발전을 연다.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지며 3라운드 합계 39오버파 2백55타이내에 들면
합격증을 준다.

참가자격은 만18~30세이며 고졸이상이어야 한다.

2백31타이내를 치면 곧바로 정회원(투어프로)자격을 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