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프로골퍼들이 이번주에도 일본에서 선전하고 있다.

이오순(36)과 이영미(35)는 27일 도쿄 와카스GC(파72)에서 열린 일본LPGA
투어 옐로해트 도쿄여자오픈 첫날 나란히 1오버파 73타를 쳤다.

대만의 황비션 등 10명과 함께 공동 6위권이다.

선두는 3언더파 69타를 친 일본의 야마오카 아케미와 하라다 카오리였다.

일본PGA투어 KSB오픈에 출전중인 김종덕(37.아스트라)은 이날 일본
아유타키CC(파71)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쳤다.

합계 1오버파 1백43타(71-72)로 공동 30위다.

선두는 합계 7언더파 1백35타(70-65)인 파라과이의 카를로스 프랑코.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