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수도권 조성용지중 미공급분 단독주택지 12필지 8백97평,
공동주택지 2필지 2만1천백64평, 상업업무용지 등 24필지 7천5백84평을 오
는 25일부터 공급한다.

이번 공급분은 성남 분당신도시와 수원 영통지구, 기흥구갈 2지구, 용인수
지 2지구 등 비교적 입지여건이 우수한 지역의 잔여물량이다.

토지납부대금은 필지에 따라 최장 3년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며 대금납부
약정일보다 미리 납부하는 경우에는 연 16%의 선납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급토지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이며 미분양이 발생할 경우 내달 2
일부터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0331)220~0393 <김태철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