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신천동 11에 위치한 장미3차맨션 1동 202호(48평형)가 오는
23일 동부지원 경매3계에서 매각될 예정이다.

지난 84년 9월 준공된 이 물건(사건번호 97-23970)은 지하철 2호선
성내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여서 교통이 좋고 인근에 구청 전화국 대형
유통시설이 몰려있어 생활여건이 편리한 편이다.

등기부등본상 권리관계는 지난 85년 6월 신한은행의 선순위 근저당
7천5백만원등 근저당 5건과 가압류가 있으나 낙찰후 모두 소멸된다.

감정평가액은 3억8천만원이나 2회 유찰로 최저경매가가
2억4천3백20만원으로 떨어졌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