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업공사가 10,11일 이틀동안 금융기관.기업체 소유 비업무용 부동산
2백81건을 서울 본사를 비롯 부산 대구 등 전국 9개 지사를 통해 공매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물건중에는 서울및 수도권 지역의 다세대주택 점포상가 대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울 노원구 중계동, 분당 신도시 등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점포상가가 많이 나와 소자본 창업을 노리는 실수요자용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입찰에 참가하려면 주민등록증과 입찰보증금(응찰가의 10%이상)을
입찰서와 동봉 납부해야 하며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5일이내에 주
민등록등본 1통을 지참해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문의 (02) 3420-5038

< 송진흡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