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인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일반 1순위자(우선청약범위외)를
대상으로 실시된 서울지역 동시분양에서 1백13가구가 미달됐다.

모두 1백20가구가 공곱된 이날 분양에서 사당동 삼성(22평)에 7명,
양평동 삼천리 25평과 32평에 각 2명과 1명등 10명만이 신청하고 나머지
평형에선 신청자가 한명도 없었다.

주택은행은 이날 미달된 물량에 대해 11일 서울에 사는 일반 2순위자를
대상으로 분양한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