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성(전 법무부장관) 제일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2일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충북 옥천 출신의 고인은 경성법전을 졸업한후 대전지검검사로 출발,
검찰총장과 법무부장관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택근 상은카드관리상무 호근 제일은행상임이사 성근
동아대교수 등과 사위 최환 대전고검검사장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7시 3410-0917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