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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공, 공공아파트 계약금 비율 낮춘다"..오산 운암 769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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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주택공사는 오는 20일 경기도 오산 운암지구에서 공공분양아파트
    7백69가구를 공급한다.

    22평형 30가구, 23평형 7백39가구가 분양되는 이 아파트 가격은
    6천9백70만원대로 이중 1천2백만원이 국민주택기금(연리 9%선)에서
    융자 지원된다.

    주공은 입주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비율을 주택가격의
    11% 정도로 낮추고 중도금 납부횟수도 2회로 줄여 공급키로 했다.

    신청자격은 오산시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본인 및 세대구성원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오는 2000년 5월에 입주할 예정이며 2월3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오산운암지구는 오산시청 맞은편 25만여평에 8천8백75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위 지구이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가 인접해있고 입주초기인 2000년까지 서울과
    수원을 잇는 전철이 오산을 거쳐 천안까지 연장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문의 (0331) 2508-380~4

    < 고기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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