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업계는 최근 IMF구제금융협정 체결이후 더욱 악화되는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11일 긴급회의를 갖고 다음주중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

수도권 지역 1백여 레미콘 제조업체들은 이 결의대회에서 노사가 합심해
경영구조를 개선하고 원가절감을 위한 업체간 정보교류 및 원자재 공급업체의
부당한 가격인상에 공동대응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