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아시아양궁연맹 (AAF) 회장이 명예회장에 추대되고 유홍종
대한양궁협회 회장이 신임 회장자리를 이었다.

지난 86년부터 12년동안 아시아양궁을 이끌어온 정회장은 26일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린 아시아양궁연맹 총회에서 아시아 양궁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회원국 만장일치로 명예회장에
추대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