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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면톱] '그린아파트' 눈길 끈다 .. 녹지공간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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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지공간을 일반아파트단지의 2배수준으로 늘리고 철저한 조경계획하에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한 "그린아파트"가 잇달아 분양되고 있다.

    이들 아파트는 용적률을 2백%대로 낮추는 대신 단지내 녹지공간에 골프
    퍼팅홀을 비롯 잔디광장, 수목터널, 방향초 오솔길 등 미국풍의 독특한
    조경시설을 도입, 주목받고 있다.

    이들 아파트는 조경시설을 고급화하면서도 분양가격은 인근 아파트보다
    낮아 서울 및 수도권청약자들이 노려볼만하다.

    <>오산시 한라아파트

    경기 오산시 누읍동에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동과 동사이의 3군데 녹지
    공간에 일반적으로 배치되는 테니스장대신 입주자 전용골프퍼팅홀 18개를
    만들어 휴식 및 취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전평형에 베란다쪽 보조주방을 따로 두어 생선요리 등 냄새나는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

    또 천장에 실링팬을 설치, 고급스런 분위기를 내면서 실내공기 정화가
    이뤄지도록 했다.

    시공은 한라시멘트 건설부문과 한라건설이 공동시공을 맡고 있다.

    현재 분양중인 이 단지는 23,30,40평형 등 모두 7백84가구이며 분양가격은
    평당 2백89만~3백5만원으로 인근에 분양되고 있는 오산 운암택지지구보다
    평당 40만~50만원정도 싸다.

    이 단지는 발안~오산~용인을 잇는 302번 지방도로와 가까이 있고 경부고속
    도로 오산 I.C를 이용하기 쉬워 서울 및 수원, 평택 등 다른 도시로 가기가
    수월하다.

    특히 입주가 완료되는 오는 2000년에는 서울~수원간 국철이 오산을 거쳐
    천안까지 연장될 예정이어서 서울 출퇴근이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

    <>파주 동문그린시티아파트

    오는 12월에 분양에 들어갈 파주 조리면 죽원리와 교하면 와동리에 들어설
    동문그린시티아파트도 용적률 2백%를 적용, 15층이하로 건립된다.

    이에따라 단지내 녹지공간이 기존 아파트의 2배이상이 확보되는 등 주거
    환경이 쾌적한 전원아파트로 조성될 전망이다.

    죽원리 동문아파트의 경우 단지를 가로지르는 폭10m 길이 1.3km의 메인
    도로 양측에 은행나무 등 가로수를 심어 수목터널을 조성, 숲속에 자리잡은
    별장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단지 3군데 총 5천여평의 녹지공간에는 물을 주제로 한 워터파크와 EQ동산,
    주민들의 체육대회나 야외음악당 등 다용도 잔디광장, 조각공원 등을 배치해
    입주민들이 단지내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동사이를 따라 세로로 난 샛길에는 향기가 강한 방향초로 꾸며진
    오솔길을 조성, 주민들의 산책로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각동 아래에 수막파차단을 위해 동판을 깔고 60평이상아파트에는
    툇마루와 황토방을 설계하는 등 전통가옥의 분위기를 살렸다.

    교하면 와동리 동문아파트에는 기존 단지를 흐르는 개천을 살려 단지내
    여러곳에 옹달샘터를 만들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
    했다.

    <>파주 한라비발디아파트

    일산신도시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중인 이 아파트도 용적률을 2백%로
    낮추고 단지 중앙에 전체 부지의 20%가 넘는 4천1백여평에 4계절 테마파크를
    조성, 주민휴식공간을 마련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단지를 가로지르는 지하도로를 만들어 단지내 차량통행을 막아 입주민
    들의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 김동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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