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면톱] '재개발 아파트 3,300여가구 관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달초부터 내년초까지 서울 대형재개발지역에서 일반분양 아파트 3천3백
여가구가 쏟아져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 아파트는 서울시가 용적률제한 강화 등 재개발사업에 대한 각종 규제
를 내놓고 있는 상태에서 나오는 것이어서 청약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1천가구이상의 대형단지가 많은데다 대부분
입지여건도 뛰어나 서울시내에 내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이 관심을 기울일
만 하다.
<>금호6구역
벽산건설이 2천9백21가구의 대형단지를 건설하며 이 가운데 6백여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지역은 지하철 3호선 금호역, 약수역과 가까이 있고 성수대교, 동호
대교를 이용해 강남으로 진출이 가능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벽산아파트는 용적률 2백20%로 조성되고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달말 분양공고를 내고 내달초 청약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금호8구역
대우건설이 1천6백80가구의 아파트단지를 조성하며 일반분양분은 44평형
27가구, 34평형 1백92가구 등 5백95가구다.
대우는 전체 주차장의 86%를 지하로 집어넣고 대지면적의 28%를 녹지공간
으로 꾸며 쾌적한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아파트내부에는 층간 소음방지공법을 도입하고 온도변화에 따라 자동
개폐되는 자동온도감지 센서를 부착하기로 했다.
12월초 청약접수예정.
<>수색2-1구역
대림산업이 1천4백39가구의 대형단지를 조성한다.
은평구 수색동 산30의4에 위치한 수색2-1구역에 들어서는 대림아파트는
인근에 상암택지개발지구와 월드컵경기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또 인근에 지하철6호선 수색역과 증산역이 99년초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고양시와 경계를 이루는 녹지지역에 위치, 주거환경이 쾌적해
청약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분양분은 4백73가구다.
내년 1월말 공고를 내고 2월초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행당1-1구역
1천2백47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며 시공사는 대림산업이다.
지하철2호선 왕십리역과 성수대교사이에 위치해 있고 용산선 응봉역을
이용할 수 있다.
6백5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청약접수시기는 내년 2월초.
<>전농5구역
삼성물산건설부문이 2백51가구를 내달초 분양할 예정이다.
전농5구역은 시립대학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대규모 재개발
구역이 있어 이 일대가 대형아파트지역으로 변모하게 된다.
전체 6백2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백5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수유2구역
수유2구역은 백운동길과 우이동길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는데 총 8천5백
평의 부지에 15~18층 11개동이 들어서게 된다.
내달초 일반분양되는 2백78가구중 32평형과 43평형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는 삼성물산건설부문.
<>미아5구역
우성이 2천1백43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조성한다.
강북구 미아동 1천2백66일대 3만3천여평의 부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
단지는 미아삼거리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고 단지 뒤편에 북한산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일반분양물량은 3백58가구로 적지만 43평형이 1백78가구에 달해 주목받고
있다.
내년 1월초에 분양될 계획이다.
<>하왕십리 1-3구역
금호건설이 7백32가구 규모의 중형아파트단지를 건설한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백54가구가 내년 2월초 일반분양된다.
인근의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상왕십리역과 5호선 행당역을 이용할 수
있고 5호선과 연계되는 왕십리역이 민자역사로 지어질 경우 상업중심지역에
위치하게 된다.
무학여고 등 각종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이 괜찮은 편이다.
<김용준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3일자).
여가구가 쏟아져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 아파트는 서울시가 용적률제한 강화 등 재개발사업에 대한 각종 규제
를 내놓고 있는 상태에서 나오는 것이어서 청약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1천가구이상의 대형단지가 많은데다 대부분
입지여건도 뛰어나 서울시내에 내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이 관심을 기울일
만 하다.
<>금호6구역
벽산건설이 2천9백21가구의 대형단지를 건설하며 이 가운데 6백여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지역은 지하철 3호선 금호역, 약수역과 가까이 있고 성수대교, 동호
대교를 이용해 강남으로 진출이 가능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벽산아파트는 용적률 2백20%로 조성되고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달말 분양공고를 내고 내달초 청약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금호8구역
대우건설이 1천6백80가구의 아파트단지를 조성하며 일반분양분은 44평형
27가구, 34평형 1백92가구 등 5백95가구다.
대우는 전체 주차장의 86%를 지하로 집어넣고 대지면적의 28%를 녹지공간
으로 꾸며 쾌적한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아파트내부에는 층간 소음방지공법을 도입하고 온도변화에 따라 자동
개폐되는 자동온도감지 센서를 부착하기로 했다.
12월초 청약접수예정.
<>수색2-1구역
대림산업이 1천4백39가구의 대형단지를 조성한다.
은평구 수색동 산30의4에 위치한 수색2-1구역에 들어서는 대림아파트는
인근에 상암택지개발지구와 월드컵경기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또 인근에 지하철6호선 수색역과 증산역이 99년초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고양시와 경계를 이루는 녹지지역에 위치, 주거환경이 쾌적해
청약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분양분은 4백73가구다.
내년 1월말 공고를 내고 2월초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행당1-1구역
1천2백47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며 시공사는 대림산업이다.
지하철2호선 왕십리역과 성수대교사이에 위치해 있고 용산선 응봉역을
이용할 수 있다.
6백5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청약접수시기는 내년 2월초.
<>전농5구역
삼성물산건설부문이 2백51가구를 내달초 분양할 예정이다.
전농5구역은 시립대학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대규모 재개발
구역이 있어 이 일대가 대형아파트지역으로 변모하게 된다.
전체 6백2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백5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수유2구역
수유2구역은 백운동길과 우이동길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는데 총 8천5백
평의 부지에 15~18층 11개동이 들어서게 된다.
내달초 일반분양되는 2백78가구중 32평형과 43평형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는 삼성물산건설부문.
<>미아5구역
우성이 2천1백43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조성한다.
강북구 미아동 1천2백66일대 3만3천여평의 부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
단지는 미아삼거리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고 단지 뒤편에 북한산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일반분양물량은 3백58가구로 적지만 43평형이 1백78가구에 달해 주목받고
있다.
내년 1월초에 분양될 계획이다.
<>하왕십리 1-3구역
금호건설이 7백32가구 규모의 중형아파트단지를 건설한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백54가구가 내년 2월초 일반분양된다.
인근의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상왕십리역과 5호선 행당역을 이용할 수
있고 5호선과 연계되는 왕십리역이 민자역사로 지어질 경우 상업중심지역에
위치하게 된다.
무학여고 등 각종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이 괜찮은 편이다.
<김용준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