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인구에 비해 상업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30~60평형 소형 단독주택을
매입, 점포주택으로 재건축하는 자투리땅 개발사업이 가장 바람직한 투자
대안으로 볼 수 있다.

땅값 시세가 상대적으로 낮고 노후 연립주택들이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어
충분한 시장잠재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재건축 대상 노후 연립주택도 투자가치가 높은 편이다.

재건축시 넓은 평형을 받을 수 있는데다 2005년 지하철9호선이 개통되면
이 지역 아파트값이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러한 투자는 값이 본격적으로 오르는 착공시점 이전에 완료해야
투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