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방 주요 아파트 시세] (관심지역) 덕소 우성A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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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환경과 조망권이 교통여건과 교육시설 못지않게 아파트값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6월 입주를 마친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 우성아파트는 이러한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케이스.
입주한지 불과 4개월밖에 안됐지만 아파트값은 분양가보다 평형별로 4천만~
1억5천만원까지 올랐다.
분양가대비 60~1백%의 시세차익이 난 셈이다.
더욱이 이 일대 아파트들이 대거 입주하고 신규도로망 개통, 교육시설
확충 등이 이뤄지는 내년이후엔 아파트값이 한차례 더 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이 일대 부동산중개업소들의 귀띔이다.
덕소 우성아파트가 이처럼 단기간에 급등한 것은 주변이 그린벨트로 둘러
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한데다 한강을 조망할수 있는데 따른 것이다.
아직 편익시설이나 교육시설이 부족해 생활하기가 불편하고 서울로의 출퇴근
도 현실적으로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한강 조망이 좋은 중대형평형은 매물이
아예 자취를 감추었고 호가도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같은 평형이라도 조망권에 따라 가격이 1천만~7천만원까지 차이가
나고 있다.
9천6백만원에 분양됐던 31평형은 1억4천5백만~1억8천만원에, 48평형은
9천5백만원이상 오른 2억4천만~3억1천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인근 삼익과 주공아파트도 우성아파트보다는 못하지만 강세를 보이기는
마찬가지.
삼익 31평형의 경우 1억4천만~1억5천만원, 주공 24평형은 8천8백만~
9천5백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 유대형 기자 >
<> 문의 : 녹원공인 * (0346) 577-2114~5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7일자).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6월 입주를 마친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 우성아파트는 이러한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케이스.
입주한지 불과 4개월밖에 안됐지만 아파트값은 분양가보다 평형별로 4천만~
1억5천만원까지 올랐다.
분양가대비 60~1백%의 시세차익이 난 셈이다.
더욱이 이 일대 아파트들이 대거 입주하고 신규도로망 개통, 교육시설
확충 등이 이뤄지는 내년이후엔 아파트값이 한차례 더 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이 일대 부동산중개업소들의 귀띔이다.
덕소 우성아파트가 이처럼 단기간에 급등한 것은 주변이 그린벨트로 둘러
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한데다 한강을 조망할수 있는데 따른 것이다.
아직 편익시설이나 교육시설이 부족해 생활하기가 불편하고 서울로의 출퇴근
도 현실적으로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한강 조망이 좋은 중대형평형은 매물이
아예 자취를 감추었고 호가도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같은 평형이라도 조망권에 따라 가격이 1천만~7천만원까지 차이가
나고 있다.
9천6백만원에 분양됐던 31평형은 1억4천5백만~1억8천만원에, 48평형은
9천5백만원이상 오른 2억4천만~3억1천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인근 삼익과 주공아파트도 우성아파트보다는 못하지만 강세를 보이기는
마찬가지.
삼익 31평형의 경우 1억4천만~1억5천만원, 주공 24평형은 8천8백만~
9천5백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 유대형 기자 >
<> 문의 : 녹원공인 * (0346) 577-2114~5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