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인근에 대규모 테마파크형 종합레저타운 조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천안 독립기념관 인근에 부지면적이 22만평에 달하는 테마파크형
종합레저타운이 조성된다.
대림그룹계열 고려개발은 23일 충남 천안시 성남면 용원리일대에 온천장
스포츠클럽 워터파크 등 위락시설과 타운하우스 빌라등 숙박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레저단지를 개발키로 하고 오늘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레저타운은 2004년까지 4단계에 걸쳐 완공될 예정인데 하루 채수량이
6천2백톤에 달하는 탄산온천을 비롯 스포츠 위락시설, 전원형 빌라 등 숙박
시설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특히 미국의 디즈니랜드 기본설계를 맡았던 져드사가 이 단지개발의 마스터
플랜을 기획, 중심부에 들어설 2만여평의 녹지대를 중심으로 단지전체가
테마별로 조성되는 등 특색있게 개발된다.
고려개발측은 이 복합레저타운을 철저히 가족단위의 여가공간으로 개발하는
데 초점을 둬 기존 온천지역과는 차별화할 계획이라면서 주변의 독립기념관
백제문화권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이곳이 중부권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대형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4일자).
종합레저타운이 조성된다.
대림그룹계열 고려개발은 23일 충남 천안시 성남면 용원리일대에 온천장
스포츠클럽 워터파크 등 위락시설과 타운하우스 빌라등 숙박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레저단지를 개발키로 하고 오늘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레저타운은 2004년까지 4단계에 걸쳐 완공될 예정인데 하루 채수량이
6천2백톤에 달하는 탄산온천을 비롯 스포츠 위락시설, 전원형 빌라 등 숙박
시설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특히 미국의 디즈니랜드 기본설계를 맡았던 져드사가 이 단지개발의 마스터
플랜을 기획, 중심부에 들어설 2만여평의 녹지대를 중심으로 단지전체가
테마별로 조성되는 등 특색있게 개발된다.
고려개발측은 이 복합레저타운을 철저히 가족단위의 여가공간으로 개발하는
데 초점을 둬 기존 온천지역과는 차별화할 계획이라면서 주변의 독립기념관
백제문화권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이곳이 중부권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대형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