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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 삼산2지구' 3,142가구 12월 분양 .. 서울 출퇴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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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부평구 삼산2택지개발지구에서 아파트 3천1백42가구가 오는 12월께
    일반에 분양된다.

    삼산2지구는 삼산1지구 및 상동지구 등 대단위 택지개발지구와 바로
    인접한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기반시설 및 각종 편익시설이 갖춰질
    예정이어서 생활하기에 편리하다.

    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있고 지하철 경인선(부평역이나 부개역)을 통해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의 청약저축가입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택지조성기관인 주공은 공동주택용지 5개블록에서 21평형 1백52가구,
    25평형 9백74가구, 32평형 5백가구, 35평형 1백20가구의 공공분양 아파트와
    21평형 42가구, 25평형 1천3백54가구의 근로복지아파트를 12월에 공급한다.

    모두 전용면적 25.7평이하로 청약저축가입자들이 신청할 수 있다.

    주공은 이중 35평형을 부분임대형으로 꾸며 2가구이상이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대략 평당 3백만~3백40만원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지면적이 10만5천평 규모인 삼산2지구는 내년에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고 인천지하철 3호선이 통과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 유대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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