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자랜드가 1천대규모의 신축주차타워를 개장했다.

가전 및 컴퓨터양판점을 운영하는 서울전자유통은 17일 자가운전
쇼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자랜드 본관 광장층 1천평부지에
3단4층 자주식철골주차타워를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산전자랜드는 기존 2천대 규모의 주차장과 함께 총 3천대
규모의 주차 시설을 갖추게 됐다.

< 손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