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T/C는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서 3백70가구의 아파트를 다음달초에
분양한다.

산본신도시 인근 안양공장 사택부지 3천7백여평에 지상 14~22층 2개동으로
건립될 이 단지의 평형은 26평형이 1백2가구, 33평형이 2백26가구, 48평형이
42가구다.

평당분양가는 옵션기준으로 3백60만~3백80만원선이다.

효성중공업 건설부문이 시공을 맡아 오는 2000년 8월께 완공예정인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명학역과 4호선 범계역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또 주변에 13만여평규모의 호계공원이 조성중이어서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02)515-1025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