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태평동 아파트 2,892가구 완전 분양 .. 우성건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도와 3자인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성건설이 전반적인 건설경기
부진속에 지방에서 대규모 아파트를 완전분양하는데 성공했다.
우성건설은 대전 태평동 아파트 2천8백92가구를 분양 개시 보름만인 지난
28일까지 4천3백여명이 청약접수해 평균 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전
분양됐다고 밝혔다.
우성은 지난해 부도사태이후 추진됐던 한일그룹 인수가 지난달 무산된 뒤
공개입찰을 통해 제3자인수가 추진되고 있으나 1차 입찰이 유찰되는 등
난항을 겪어왔다.
이런 상황에서 우성은 2백여명의 임직원들이 현지로 내려가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사활을 걸고 이 사업에 매달려 성공을 거뒀다.
< 고기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3일자).
부진속에 지방에서 대규모 아파트를 완전분양하는데 성공했다.
우성건설은 대전 태평동 아파트 2천8백92가구를 분양 개시 보름만인 지난
28일까지 4천3백여명이 청약접수해 평균 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전
분양됐다고 밝혔다.
우성은 지난해 부도사태이후 추진됐던 한일그룹 인수가 지난달 무산된 뒤
공개입찰을 통해 제3자인수가 추진되고 있으나 1차 입찰이 유찰되는 등
난항을 겪어왔다.
이런 상황에서 우성은 2백여명의 임직원들이 현지로 내려가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사활을 걸고 이 사업에 매달려 성공을 거뒀다.
< 고기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