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최성규)은 최근 국립기술품질원의 KOLAS(한국공
인시험.검사기관 인정기구)가 지정하는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 선정
됐다.

인정분야는 진동시험 3개항목을 비롯 금속부식시험을 포함한 역학시험
7개항목등 모두 10개 항목이며 이중 진동시험분야는 국내 유일하게 공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자동차부품에 대한 품질안정은 물론 불량 시판부품의 유통방지
에도 기여할수 있게됐다고 연구원측은 밝혔다.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