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유천수)는 개인 담장이나 대문을 개조하여 주차장을 만드는
주민들에게 설치비용의 50%를 지원키로 했다.

현재 도봉구는 6만2천대의 차량에 비해 주차장율은 64%에 불과, 주택가
주차난이 심각한 상태다.

<김준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