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규모의 사계절 종합온천테마파크인 설악워터피아가 1단계공사를
끝내고 21일 개장했다.

한화국토개발이 총사업비 5백억원을 투입, 1년4개월만에 완공한 이
테마파크는 노천탕 남녀사우나 유수풀 체력단련장 이 미용실등 다양한
레저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화는 1단계공사에 이어 옥외레저스파 2개소및 실버콘도 빌라콘도
관광호텔등을 추가로 건립, 99년 상반기에 개장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