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그룹, 대학생 신사유람단 중국에 8일간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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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그룹(회장 이순목)이 지역대학생으로 구성된 신사유람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우방신사유람단은 학생들에게 해외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것.
15일 장정에 오른 2기 신사유람단은 개방과 도전의 신세계인 중국대륙
대탐방을 주제로 북경 집안 연길 통화 심양 등 5개지역을 8일간에 걸쳐
방문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일정에서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비롯 광개토왕비 윤동주
시비 등 중국속에 살아있는 한민족의 숨결을 심층 탐방한다.
지난해 파견된 1기 신사유람단은 현대건축의 왕국 미국 대탐방을 주제로
건축 토목 도 시건설 조경 등 관련학과 대학생 11명이 뉴욕 워싱턴 시카고
등 5개 도시를 다녀왔다.
신사유람단에 참가한 학생들은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원할 경우 우방
에서 우선적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이번 신사유람단을 인솔하는 우방의 권동석 감사는 "서울의 경우 대기업
들이 이같은 프로그램을 많이 가지고 있으나 지방대학생 들이 참가하기에는
제약이 많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매년 신사유람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신경원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6일자).
이어 올해도 파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우방신사유람단은 학생들에게 해외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것.
15일 장정에 오른 2기 신사유람단은 개방과 도전의 신세계인 중국대륙
대탐방을 주제로 북경 집안 연길 통화 심양 등 5개지역을 8일간에 걸쳐
방문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일정에서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비롯 광개토왕비 윤동주
시비 등 중국속에 살아있는 한민족의 숨결을 심층 탐방한다.
지난해 파견된 1기 신사유람단은 현대건축의 왕국 미국 대탐방을 주제로
건축 토목 도 시건설 조경 등 관련학과 대학생 11명이 뉴욕 워싱턴 시카고
등 5개 도시를 다녀왔다.
신사유람단에 참가한 학생들은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원할 경우 우방
에서 우선적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이번 신사유람단을 인솔하는 우방의 권동석 감사는 "서울의 경우 대기업
들이 이같은 프로그램을 많이 가지고 있으나 지방대학생 들이 참가하기에는
제약이 많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매년 신사유람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신경원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