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 버스매연여과장치 '업계 첫 환경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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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은 국내 차량 매연장치 개발업체중 최초로 최근 환경부로부터 버스용에
대한 환경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유공에 따르면 환경부가 한국기계연구원과 함께 지난해 6월부터 1년에
걸쳐 신진운수, 영동교통, 보성운수 등 3개사 버스 총 65대에 유공 제품을
부착해 실차시험을 실시한 결과 매연의 95%, 일산화탄소의 80%, 탄화수소의
60%를 여과하는 고성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공은 버스용에 대한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유공 DPF"라는 상표명으로
버스용제품을 시판키로 했으며 보성운수와 4억원에 1백15대분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권영설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9일자).
대한 환경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유공에 따르면 환경부가 한국기계연구원과 함께 지난해 6월부터 1년에
걸쳐 신진운수, 영동교통, 보성운수 등 3개사 버스 총 65대에 유공 제품을
부착해 실차시험을 실시한 결과 매연의 95%, 일산화탄소의 80%, 탄화수소의
60%를 여과하는 고성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공은 버스용에 대한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유공 DPF"라는 상표명으로
버스용제품을 시판키로 했으며 보성운수와 4억원에 1백15대분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권영설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