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동산중개업협회(회장 김부원)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새 사옥을
마련, 28일 오전11시 회관 강당에서 "회관 준공 및 입주 기념식"을 가졌다.

새 회관은 5백평의 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고 지하철2호선
봉천역 앞에 위치하는 등 편리한 교통여건을 구비하고 있다.

회관4층에는 중앙회 사무처와 회의실, 3층에는 전산교육장 및 회의실,
지하1층에는 5백석 규모의 대강당 및 교육장이 갖춰졌다.

< 유대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