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97년도 정보화지원사업 공모과제로 종합물류망 구축사업,
가상대학 열린교육등 17개를 확정하고 총 1백56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원격시범사업이 6개,공공응용서비스 개발사업이
5개,정보화시범사업이 6개이다.

정통부는 6월초까지 과제별 개발사업자를 선정해 주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토록해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지난 한달동안 정부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및 민간등
총 1백29기관으로부터 1백56개의 과제를 신청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선
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7년개발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정건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