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은 전원주택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경기 광주군 태전리에 조성
하는3천가구의 대규모 아파트가운데 1차로 6백54가구의 아파트를 3일부터
분양한다.

지상 20층 8개동으로 지어지는 이 단지의 평형은 22평형 2백가구,31평형
3백4가구,38평형 78가구,50평형 72가구다.

분양가는 15%옵션기준으로 22평형이 7천5백38만4천원,31평형이 1억70만
4천원,38평형이 1억3천2백34만원,50평형이 1억7천5백55만원이다.

오는 99년 7월 입주예정인 이 단지는 신축공사중인 하남-용인간 국도 인
터체인지와 가까워 3번국도,중부.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1시
간이면 닿을 수 있다.

분양일정은 지역우선공급대상자중 광주거주자는 3일,수도권거주자는 6일
접수할 수 있다.

또 지역거주자와 수도권거주 1순위는 각각 7일,8일이다.

(0342)722-0400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