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건설부문은 천안시 쌍용택지개발지구 4블록과 두정동에서 아파트
7백13가구를 15일부터 분양한다.

쌍용지구 대우아파트는 국민주택규모인 23평형 3백90가구로 구성됐고
분양가는 6천1백85만8천원(기본형기준)이다.

입주예정일은 98년12월.

이 아파트는 신설될 천안고속철도역과 차로 10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변이 월봉산과 봉서산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두정2차 대우아파트의 공급규모는 31평형 2백64가구, 42평형 59가구이고
분양가는 기본형 기준으로 31평형이 8천7백27만1천원, 42평형이 1억2천9백
28만4천원이다.

입주예정일은 98년12월.

이 아파트는 수도권전철 연장선이 계획돼 있는두정역과 가깝고 천안시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하기에편리하다.

대우는 이들 아파트 청약자들에 계약금 50%를 포함, 중도금과 잔금을 연
12.5%의 특별우대금리로 총분양가의 60%까지 융자알선한다.

(0417)63-1507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