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시공중인 신공항고속도로 연육교 제1공구 등 5개 현장이 한국
도로공사의 96년 고속도로 건설공사 품질관리 우수현장으로 선정됐다.

우수현장으로 선정된 현장은 현대건설외에 <>동아건설 대전~통영간 고속
도로 건설 제14공구 <>현대산업개발 중앙고속도로 안동~영주간 제5공구
<>동부건설 영도고속도로 원주~강릉간 제1공구 <>한라건설 서해안 고속도로
서천~군산간 제2공구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현대 등 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5개 업체에 대해 사전
심사제 가점 부여 및 감독격려금 지급, 공사 선급금 지급 등의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 방형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