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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오르는 상권] (23) '석촌 역세권'..상가신축 잇따라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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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하철 8호선 석촌역세권이 신흥상권으로 빠른 팽창속도를 보이고
    있다.

    송파구 석촌동과 송파1동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이곳은 그동안 잠실롯데
    백화점과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 가려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최근 대로변과
    이면도로에 각종 상가들이 몰려들면서 유망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석촌역세권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은 석촌호수 주변에 각종 업무용
    빌딩과 주상복합건물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는 데다 지하철 8호선 잠실역-
    모란역이 개통되면서 유동인구를 겨냥한 새로운 상가들이 대거 진출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 상권현황

    이 지역상권은 석촌역사거리를 중심으로 송파대로를 따라 석촌호수에
    이르는 A,B지역과 가락시장쪽의 C,D지역 등 4개권역으로 나눠진다.

    A,B지역은 대로변을 따라 3~8층 규모의 업무용빌딩과 미술학원 자동차부품
    서비스점 소형음식점 커피전문점 조명기구판매점 가구점 등 중소형상가들이
    이어져 있다.

    또 C,D지역에는 각종 중고가의 가구대리점과 스키용품점 자동차영업소
    개인병원 취미학원 의류점 문구점 분식점 등 다양한 업종의 상가들이 분포
    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이면도로의 상권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업무용빌딩의
    직장인을 겨냥한 각종 음식점 단란주점 유흥업소들이 성업중이다.

    엄마손백화점 인근에는 방이동 가락동 삼전동의 10~20대 젊은이들이
    몰려들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커피숍 호프집 패스트푸드점 노래방 등이
    발달돼있다.

    <> 시세

    4개권역중 C지역이 가장 높은 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곳 상가의 평당매매가는 대로변의 경우 1천8백만-2천만원, 이면도로의
    경우 1천4백만~1천5백만원에 형성돼있다.

    엄마손백화점 바로 인근에는 위치특성상 평당 2천3백만~2천8백만원까지
    매매가가 치솟아있는 곳도 있다.

    평당임대가는 대로변 6백만~8백만원, 이면도로 5백만~8백만원 수준이며
    곳에따라 8백만~1천만원하는 상가도 있다.

    권리금은 전용면적 10평기준으로 평균 2천5백만~3천만원 정도다.

    이 지역은 매매가 임대가 권리금 모두 계속 오름세를 타고 있으며 매물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D지역은 C지역의 시세와 대체로 비슷하나 권리금은 다소 낮은 2천만~3천5백
    만원 수준에 형성돼있다.

    A,B지역도 임대가와 매매가는 C,D지역과 비슷하지만 권리금은 다소 낮은
    1천2백만~2천5백만원수준이다.

    <> 발전전망

    석촌역세권은 역사주변이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되면서 앞으로도 개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따라 이미 상권이 상당한 수준으로 발달된 A,C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미약한 B,D지역의 개발속도가 빠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지역에는 석촌호수주변의 업무용빌딩과 주상복합빌딩지역을 겨냥한 고급
    음식점 편의점 유흥업소 등이 많이 생겨날 것이라는 게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들의 전망이다.

    인근에 주거지역이 넓어 이들을 대상으로 한 업종 진출도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 고기완기자 >

    <>도움말=미주하우징 4567-119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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