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뉴스 >>

한경 인터넷 뉴스 서비스는 국내에 인터넷 붐이 일기 시작한 95년에
시작되어 한경 본지와 뉴스속보 한경자동차신문 등의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뉴스외에도 증권 부동산등 돈과 관련되는 전문 정보를 대폭
확충하여 경제 관련 전문 사이트로 만들 예정이다.

기사 검색 부분에선 단어 대신 문장 형태로 찾는 내용을 입력하면
컴퓨터가 최적의 결과물을 제공해 주는 자연어 검색 방식이 도입된다.

작년 하반기에 시도되었던 "인터넷 채용 박람회"는 올해부터 상시
채용의 창구로 특화 발전된다.

취업 희망자의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온라인으로 연중 접수하여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이 쉽게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

한경 인터넷 주소 http://www.ked.co.kr

<< 중소기업 홈페이지 무료구축 >>

중소기업의 정보와 지원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무료로 구축해 주는
코리아마트(KOREA MART)사업을 작년에 이어 본격 전개한다.

인터넷에 관심이 있는 국내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사 소개나 상품 소개를 사진 그래픽자료와 함께 수록, 전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창구이다.

그래픽 처리등 홈페이지 제작에 따른 일체의 비용은 본사가 부담한다.

이미 1백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1천개 기업의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된다.

문의 (02)360-4620 코리아마트 주소 http://mart.ked.co.kr

<< 초고속 통신망 포토뱅크 서비스 >>

한경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사진 자료를 컴퓨터에 수록, 온라인으로
검색해볼수 있는 "포토뱅크(Photo Bank) 서비스"가 올하반기부터 제공된다.

포토뱅크는 2000년대 국가 기간통신망이 될 초고속통신망과 관련된 시험
프로젝트의 하나.

대용량의 화상 자료를 원격지에서 찾아볼수 있도록 하는것이 목표이다.

일부지역에 설치중인 초고속 통신망의 선도시험망을 통해선 올상반기중
검색이 가능하게 된다.

일반 사용자들을 위해 하반기중 인터넷과의 연계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포토뱅크 서비스가 시작되면 집에서도 수십년전의 사진부터 오늘자
신문 사진까지 일목요연하게 찾아볼수 있게된다.

<< 종합 금융정보 제공 >>


증권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한경 Stock Manager"와 국제금융정보를
제공하는 "머니센터" "프로핏센터" "머니라인"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한경 Stock Manager는 리얼타임의 주식, 선물시세와 뉴스, 시황 등이
제공되는 증권 전용 시스템이다.

신경영및 투자분석기능이 대폭 보강한 새 시스템도 내달 선보일 예정이다.

"머니센터"와 "프로핏센터"는 세계 각지의 선물 외환 증권 채권 상품
원자재 시세와 시황을 리얼타임으로 제공하며 국제 뉴스가 24시간
온라인으로 서비스된다.

"머니라인"은 해외 금융정보에 국내 정보를 묶어 함께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 한경에코넷 >>


한경 에코넷(ECONET)은 한경의 각종 매체와 보유 정보를 DB로 집결시켜
놓은 정보 은행이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형태로 검색 방법을 제공한다.

1일 3백여건의 한경 뉴스를 정치기사 경제기사 식의 주제별 검색 외에
산업업종별이나 상장기업별, 1천대기업별로도 검색해 볼수 있다.

주요 기획기사나 연재물들은 해당 제목에 따라 별도 DB로 제공된다.

"뉴스 스크랩"을 이용하면 사용자의 관심분야 기사만 모아 볼수 있으며
맞춤신문(News On Demand)을 통해 팩스로 뉴스를 받아 볼수도 있다.

올해는 경제 관련 정보제공자(IP)를 적극 유치, 기존의 증권 외환 산업
부동산 등의 DB를 더욱 보강할 계획이다.

에코넷 이용방법=01410 접속 후 "eco"입력.

<< KIECO 97 >>

KIECO는 "첨단 정보산업의 수요기반 확충과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
81년 국내 최초로 개최되었다.

우리 기술로 만든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제품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던
초창기부터 컴퓨터가 가정과 사무실의 필수품이 된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정보산업을 이끌어 온 전시회이다.

컴퓨터 응용SW 네트워크및 통신서비스 주변기기와 액세서리등 정보통신
산업의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종합전시회인 KIECO 에는 해마다 국내외
2백여 업체가 참가해 신제품과 첨단기술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국내 최고의
마케팅활동의 장이다.

또한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분야별 세미나에는 국내외 관련 업계
최고경영자와 학계, 정보관계자들을 초빙하여 기술개발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과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한다.


<< 멀티미디어 97 >>

멀티미디어산업은 영상 음향기기 컴퓨터 통신기기의 상호융합화를 통해
컴퓨터 가전 통신 방송 출판 영화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초고속정보통신망을 인프라로 하여 21세기
우리의 생활방식에 일대 변혁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한국경제신문사는 멀티미디어 분야의 국제경쟁력 향상과 종합적인
진흥, 육성을 위하여 지난 94년 이후 서울멀티미디어쇼(MULTIMEDIA 97)와
멀티미디어기술대상 공모를 해 오고있다.

서울멀티미디어쇼는 해마다 핵심 이슈로 부각되는 멀티미디어 관련
제품 및 기술동향을 가능케 해주는 행사로서 국내외 1백여 기업이
오랫동안 개발해 온 비장의 첨단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게 된다.

또한 서울멀티미디어쇼 기간중에는 멀티미디어의 핵심 신기술과
응용기술의 연구개발, 기간 인프라 구축과 동산업의 진흥육성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을 시상하는 "멀티미디어기술대상"의 시상식을 거행한다.

멀티미디어기술대상은 95년부터 국내 최고 영예의 대통령상으로 훈격을
격상했으며 올해로 4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수상제품은 전시장내에 수상제품 홍보관을 구성하여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