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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매매/전세가 5~10% 오른다" .. 주택산업연 설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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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1년부터 장기침체를 거듭해온 주택경기가 내년에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경기회복에 힘입어 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5-10% 정도 오를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주택산업연구원 (원장 정희수)이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2백2개
    주택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97년 주택건설경기전망" 설문조사결과
    나온 것이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84.4%가 내년에 주택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대답했다.

    주택가격 오름폭에 대해서는 43.2%가 5-10% 정도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15.6%가 10-15%, 2.0%가 15%이상 주택가격이 뛸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주택가격이 오르더라도 5%미만에 그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23.6%에 그쳤다.

    전세가격의 추이에 대해 응답자의 86.4%가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중 43.7%는 상승률이 5-10%에 달할 것으로 전망, 가장 많았으며
    19.1%는 10-15%,6%는 15%이상 오를 것이라고 응답했다.

    오름폭이 5%미만일 것이라고 대답한 주택업체는 17.6%에 불과했다.

    이에따라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4.3%가 내년 주택건설물량을 올해보다
    늘릴계획이라고 밝혔으며 32%는 올해와 비슷한 물량을, 13.7%는 물량축소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건설계획량을 늘리는 이유로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주택매입수요의
    증가" 때문이라고 대답한 업체가 37.1%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경기호전" (29.9%) "미분양 감소" (22.7%)
    "주택재건축 수요의 확대" (10.3%) 등을 꼽았다.

    < 이정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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