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송파구 거여동등 4개지구에 2천4백63가구의
아파트를 오는 13,14일 분양한다.

이중 4백97가구는 청약저축가입자에게 일반 분양되고 1천4가구는
근로복지용으로,9백62가구는 철거민등을 위해 특별분양된다.

일반분양되는 아파트는 거여지구 17평형(1백74가구)35평형(15가구),
신내지구 21평형(3백가구),공릉지구 21평형(3가구),월계지구 21평형
(5가구)이다.

근로복지용으로 공급되는 1천4가구는 거여지구 17평형(3백30가구)
21평형(4백94가구)25평형(1백80가구)로 5인 이상 종업원을 가진 광업
제조업 건설업 통신업등 근로자들이 신청할수 있다.

도시개발공사는 근로복지용은 오는 13~15일,일반분양은 14~18일에
신청접수를 받고 오는 12월1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 460 )2258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