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건설이 서울 종로구 익선동 30-6번지 일대에 주상복합건물로 건립중인
"운현신화타워"의 아파트 64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5층 지상15층 연건평 4,981평 규모인 이 주상복합건물은 지하2~5층에
주차장(118대 동시주차), 지하1층~지상1층에 근린생활시설, 2~5층에 업무
시설, 6~15층에 아파트가 각각 들어선다.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24평형에서부터 51평까지 19개 평형이 있으며
평당 분양가격은 561만~640만원까지 다양하다.

채권은 없으며 분양금액의 60%까지 융자가 알선된다.

"운현신화타워"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과 종로3가역, 1호선 종로3가역까지
걸어서 5분정도밖에 걸리지않는 교통요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창경궁 종묘
탑골공원 운현궁 등이 가까이에 있어 주거환경도 좋은 편이다.

건물에는 호텔식라운지 위성방송수신시스템 첨단경비시스템 공기정화장치
등이 갖춰지고 지하에는 사우나가 들어선다.

현재 공정이 55%나 진척돼있어 97년 10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722-6106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