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3개 대형건설업체 모임인 한국건설업체연합회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사장단회의를 열고 이내흔 현대건설사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회장은 93-94년에 1-2대 한건연회장은 지낸바 있다.

3-4대 회장인 장영수 대우건설회장은 대한건설협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되면서 한건연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한건연은 밝혔다.

<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