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대규모 아파트형 공장을
분양하고 있다.

1,413평의 부지에 지하3층 지상 10층 연면적 8,786평으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형 공장에는 모두 96개 업체가 입주하게 되며 준공예정일은
오는 98년 7월께이다.

입점업종은 전자 섬유 의류 기계 금속업종 등이며 지하층과 지상1층에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탁아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당 평균분양가는 450만원 선이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 도보로 5분거리에 있으며 현재 공사중인
지하철 7호선 및 분당선이 주변을 통과하는데다 동부고속화도로 강변도로
올림픽대로 등과 연결이 쉬워 교통여건은 뛰어나다.

(02)3700-7668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