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미디어그룹 계열사인 새한종합개발이 서울 시흥동에서 연면적 7,325평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을 분양하고 있다.

대지 1,257평에 지하3~지상9층으로 건설될 이 공장은 입주자의 희망에
따라 50~350평까지 구획돼 분양중이다.

층별로는 지하1~지하3층에 주차장과 식당, 1층에 금융기관 및 편익시설,
2~8층에 통신 영상 전자 컴퓨터 반도체 등과 관련된 공장이 들어서고
9층에는 근로자를 위한 구내식당 샤워실 휴게실 회의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평당 분양가격은 140만원(지하1층)부터 550만원(1층)까지이며
입주예정일은 97년말이다.

이곳은 폭 50m의 시흥대로와 남부순환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시흥역과 구로공단역과도 연결돼 안양 수원 안산 등 수도권 산업도시와의
교통도 원활하다.

(02)3468-7670~2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2일자).